대한축구협회(KFA)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와 친선A 매치를 3월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후 파울루 벤투 감독이 물러난 후 후임 감독을 물색 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의 데뷔전이 될 예정입니다. 3월 28일에 서울에서 열리는 두 번째 A매치의 상대는 남미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루과이가 가장 유력한 후보입니다. 이 경기는 각 팀이 국가대표 선수를 소집할 수 있도록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립니다.
한국 대표팀의 새 감독 후보로는 바르셀로나 감독과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이후 감독을 찾고 있는 에콰도르와 한국 모두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왔으며 스페인의 유로 2020 본선 진출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AS 모나코, 그라나다의 감독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KFA는 미하엘 뮐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든 과정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입니다. 호세 보르달라스, 토르스텐 핑크, 비하디 할릴호지치 등도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월 24일 콜롬비아 대표팀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대표팀을 이끌 새 감독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감독과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로베르토 모레노가 감독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KFA는 새 감독 선임을 위한 협상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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